[임실] 임실군, 치즈·반려동물 산업 양날개 달다
[임실] 임실군, 치즈·반려동물 산업 양날개 달다
  • 한국농수산TV
  • 승인 2019.08.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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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연치즈 제조시설 선제적 대응, 반려동물 클러스터 구체적 청사진 나와

[한국농수산TV] 현재 전라북도와 함께 공공동물장묘시설 지원사업과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6개 사업에 63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 휴양 장묘시설을 갖춘 반려동물 클러스터가 조성되며, 2022년까지 45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특히 팻 레스토랑, 호텔, 숍 미용실 같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모든 것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수면에 32만 제곱미터에 반려동물 특화 농공단지를 조성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체를 유치하고 산업 지원센터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전라북도에 관련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반려동물 산업으로 굉장히 잘 각색이 됐다는 판단이 든다사업비와 사업기간, 사업내용을 분석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치즈인 임실치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라북도 낙농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훈연치즈는 국내 경쟁업체가 블루오션으로 시장선점 효과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즈산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반려동물 클러스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대한민국 반려동물 메카로 만들 수 있도록 전라북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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