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전시회에서 압화공예 작가로서 독자와 소통의 시간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지난 30일 압화작가로 전남여성가족재단 개원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작가 13명과 함께‘남도를 그리다’전시회에 참여한 구례군 이승옥 의원이 이번 기획전에서 첫 번째 순서로 도민들 30여명과 함께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승옥 의원은 약 2시간 동안 압화 공예와 그 역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압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옥 의원은 “압화공예에 관심 있는 도민들과 함께 압화에 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착한 여행지이자 문화와 전통의 고장, 압화 박물관이 위치한 구례의 아름다움을 압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구례 압화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이승옥 의원은 제8대 구례군의회 재선의원이며, 여성정치인으로서 활발히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압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오랜 기간 압화작가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구례군 압화연구회 회장, 대한민국 압화대전 국내·국제 심사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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