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고흥 김’중국 5개 도시에 지속적인 수출
[고흥] 고흥 김’중국 5개 도시에 지속적인 수출
  • 박경자 기자
  • 승인 2019.09.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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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 김’2020년에도 81억원 수출계약 체결

[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특산품 마른김이 중국시장에서 인기를 누리며 지속적으로 수출 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흥군에 따르면 ㈜희망김은 20195월 중국 상해식품 박람회에 참석 중국 5개 도시(청도, 연운항, 난퉁, 대련, 단동)98만속(45억원) 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수출 물량은 4만속(19,000만원)으로 지금까지 86만속(392,000만원)을 수출하였으며 내달 12만속(58천만원) 추가 수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위의 중국 5개 도시에 2020년에도 207만속(81억원)의 계약이 완료된 상황으로 앞으로도 고흥 김 수출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 수출품목의 다변화와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군에서도 예산을 반영하여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중국 등 해외 수출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수산물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여 어업인들이 판로 걱정 없이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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