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 진서면, 가을철 벼 수확현장 방문 농가 격려
[부안] 부안 진서면, 가을철 벼 수확현장 방문 농가 격려
  • 김해리 기자
  • 승인 2019.10.16 0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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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잦은 이상기후 등 수확기 멍든 농심 달래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부안군 진서면(면장 장지산)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14일 벼베기 작업을 실시하는 현지포장을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확철 현장행정에 본격 나섰다.

특히 올해는 링링, 타파, 미탁 등 예년과 다른 대형 태풍과 가을철 이상강우로 인한 병해충 증가로 벼 수확량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수확철 현장방문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또 수확철 농기계 작업시 동반되는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지산 진서면장은 이상기후 등 어려운 영농여건에서도 값진 결실을 거두고 있는 농가들을 격려한다농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함께 추수활동이 마무리될 때까지 영농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진서면은 지난 10일부터 벼베기를 마친 산물벼 700포대 등 총 1680포대(포대당 40)에 대한 정부수매를 일정별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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