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곡성군, 농가 여건 고려한 농업인 실용교육 호응
[곡성] 곡성군, 농가 여건 고려한 농업인 실용교육 호응
  • 김해리 기자
  • 승인 2020.01.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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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의 2020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여건을 감안한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되면서 13일 기준 1,250명(계획 대비 120%)의 농업인이 참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에 실시한 딸기반 교육은 농가들의 딸기 수확 및 하우스 관리 작업 일정 등을 감안해 딸기 수확을 하지 않는 토요일 12시부터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옥수수와 콩 교육도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 여건 등을 고려해 작목반과 협의 후 오후 시간대에 추진하면서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농업인들로부터 “농업인들을 배려한 아주 좋은 교육이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반 교육은 딸기 수확시기를 고려한 교육일정 편성으로 계획인원의 140%에 해당하는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현장여건을 고려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한 곡성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현재 유기농 벼와 단감, 토란 등 지역특화작목 재배교육, PLS제도 실천 및 농기계 안전사용 등에 대해 14개소에서 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21일까지 11개소에서 교육을 추진해 총 25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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