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몸에 좋은 ‘장성 새싹삼’… 가격 착해 소비자 만족도 높아
[장성] 몸에 좋은 ‘장성 새싹삼’… 가격 착해 소비자 만족도 높아
  • 김수 기자
  • 승인 2020.03.13 0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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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면역력 증진에 좋은 새싹삼 드시고 건강 지키세요”

[한국농수산TV 김수기자] 제철을 맞이한 장성 새싹삼이 소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웰빙채소로 각광받고 있다.

장성군은 국내 새싹삼 수확량의 60%를 생산해내는 전국 최대의 새싹삼 산지다. 38개 농가에서 5.52헥타르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장성 새싹삼은 새싹삼 재배에 최적화된 특허시설에서 인삼 맞춤형 토양을 사용해 기른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과 공동으로 개발한 특산품으로, 상추아파트시스템을 접목해 뿌리와 잎, 줄기까지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새싹삼은 몸에 좋은 채소로 유명하다. 간을 보호하고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주며,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시중에 유통되는 가격은 100뿌리 당 2만원 정도로, 가격대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체질이나 복용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섭취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새싹삼돈까스, 새싹삼라떼 등 새싹삼을 활용한 음식 레시피 20여종을 개발해 관내 음식점에 제공하기도 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 새싹삼은 몸에 좋고 가격도 착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코로나 사태로 인해 건강한 섭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장성 새싹삼을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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