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 민형배, “광주 ‘공공의료원’ 설립 속도 내야” !!!!!!!!!! !!!!!!!!!!!
[국회의원 선거] 민형배, “광주 ‘공공의료원’ 설립 속도 내야” !!!!!!!!!! !!!!!!!!!!!
  • 김해리 기자
  • 승인 2020.03.24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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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대 도시 중 광주·대전·울산 공공의료원 없어
- 지역위기관리시스템 갖춰야 !!!!!!!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메르스나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을 대비하고 광주시민의 안전한 건강권 증진을 위해 공공의료원 설립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전국 7대 도시 중 광주·대전·울산만 공공의료원이 없다광주는 공공의료기관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낮고, 10만 명당 의료 종사자는 5.8명으로 특·광역시 중 가장 적다고 광주 지역 공공 의료 현황을 지적했다.

현재 전국 의료기관 중 공공의료기관은 224곳으로 5.7%에 해당하나, 광주지역 공공의료기관이 8곳으로 전체 대비 3.0%에 불과하다. 광주는 시립 제1·2요양병원과 시립정신병원, 호남권역 재활병원 등 4곳의 특수목적 병원만 있는 현실이다.

이어, “이번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투명한 정보공개와 신속한 행정, 의료진들의 붕대투혼’, 달빛동맹같은 연대와 협동으로 극복해가고 있다면서도 이번 코로나를 계기로 병실과 의료진 부족, 감염병 전문병원 부재 등 우리 사회 공공의료의 빈틈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역사회에서도 제2,3의 코로나와 같은 신종 감염병 등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공공의료원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높다면서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 중 의료공공성확보가 중요했던 만큼, 공공의료원 설립 등을 계기로 사전 질병예방과 건강불평등 해소를 중심으로 지역 공공 보건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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