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9년 사료용 곤충산업 공모사업 최종 선정
곡성군, 2019년 사료용 곤충산업 공모사업 최종 선정
  • 한국농수산TV
  • 승인 2019.02.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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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유근기 군수)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사료용 곤충산업화 사업에 곡성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유용곤충연구소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료용 곤충산업화 사업은 2019년 농식품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동애등에를 이용한 남은 음식물 처리 또는 축산·양어용 사료 및 비료로 활용이 가능한 사료용 곤충의 산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열악한 곤충산업의 수익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료용 곤충산업화 사업은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를 시작해 전국 6개 시도에서 응모했다. 농식품부는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곡성에 소재한 유용곤충연구소와 충북 엔토모를 최종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유용곤충연구소는 사업비 10억 원을(국비 3, 지방비 4, 자부담 3) 지원 받게 된다. 협력농가 10농가와 함께 곤충사육시설, 가공설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사업을 통해 사료용 곤충의 생산, 가공, 유통에 앞장서게 됨으로써 곤충산업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작년 12월 말에도 ‘2019년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선정되며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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