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친환경 유기농 1번지에 한 발짝 가까이
곡성군, 친환경 유기농 1번지에 한 발짝 가까이
  • 한국농수산TV
  • 승인 2019.03.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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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사분과심의위원회 개최해 친환경농업분야 22개 사업 확정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일 군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 및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농사 분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2019년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및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확정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회의에는 친환경 농업인 곡성군 연합회장, 한국 쌀전업농 곡성군 연합회장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5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19년 농업 분야 15개 사업의 47억 1300만원에 대한 사업 대상자 선정과 2020년 농림축산식품자율사업 7개 사업 101억 2000만원에 대한 예산 승인이 이루어졌다.

  올해 곡성군은 유기농 확대를 통한 인증 내실화와 인증품목 다양화를 친환경 농업의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친환경 인증 품목을 채소, 과수, 임산물 등으로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친환경 인증의 80% 이상이 벼에 집중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유기농 1번지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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