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곡성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중간 설명회 개최
[곡성군] 곡성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중간 설명회 개최
  • 김해리 기자
  • 승인 2020.12.23 0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2023년 4년간 총 70억 투입, 곡성 디톡스 테라피 융복합산업의 주춧돌 다져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곡성군은 지난 11일 기차마을 로즈홀 세미나실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중간 설명회를 추진단, 주요작목 및 액션그룹 대표, 중계단의 자문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고 밝혔다.

금번 보고회에서는 곡성군 지역의 강점을 살려 친환경 농산물 육성, 디톡스 식품과 테라피 체험을 개발하여 주민 및 관광객에게 제공할 서비스 등을 선보였으며, 탄탄하고 건실한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과정에 다양한 관련 주체가 참여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추진단내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생산자, 액션그룹, 추진단 등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과 농촌체험활동가 등 청년사업가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의 지역자산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작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 등 총 70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업 참여 민간 대표진(액션그룹) 미팅, 생산분야·가공·체험마을 분야 설문조사, 중계단 자문회의 추진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을 실시하는 등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공동위원장인 설재훈 추진단장은 “19년 선정 시군을 보면 기본계획 승인까지 상당한 시간 소요됨을 직시하고 기본계획 수립시 우리군 발전방안과 사업이 추구하는 지향점을 최대 반영하여 내년 1월까지 기본계획 최종승인을 목표로 더 분발하겠다고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