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이고 ! 난방비도 절약하는 효자사업 !
[남원시]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이고 ! 난방비도 절약하는 효자사업 !
  • 김해리 기자
  • 승인 2021.10.31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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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이용효율화사업(다겹보온커튼)에 3억6천만원 투자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북 남원시는 시설원예농가에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다겹보온커튼)을 지속 적으로 지원해 나오고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외부 환경의 영향이 크고 난방으로 인한 유류사용이 부담이 되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에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다겹보온 커튼)을 지원하여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추진해 나왔다

남원시는 올해에도36천여만원의 보조사업비를 투입하여 29농가 7ha의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다겹보온커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기준단가는 수평권취식(㎡당 13,000), 예인식· 외부권취식 알루미늄스크린( ㎡당 11,000)등 유형별로 구분된다

다겹보온커튼은 부직포 ,화학솜 등으로 구성된 5겹 누빔 자재를 사용하여 보온 효과가 기존 부직포 커튼에 비해 난방연료 소모량을 현저히 절감 할 수 있어 고유가 시대에 시설원예농가 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남원시의 저탄소 정책에 발맞추어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이는 저탄소 농법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시설원예농가가 온도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다겹보온커튼지원사업은 안정적인 온도 관리로 이상 고온에 대비하고 농가 경영비를 줄일 수 있고 우리시의저탄소 시책에도 효과적인 사업으로 판단되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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