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탄산수 업체와 협업으로 식초에이드 음료 3종 시음행사 열어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대한민국 식초문화도시’ 전북 고창군이 청보리밭 축제장에서 다양한 식초 에이드 음료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청보리밭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초음료 소비확산과 식초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다양한 식초 에이드 음료는 천연 탄산수 페리에와 모닌시럽 공식 수입원인 ㈜커피앤칵테일(CNC)과 협업을 통해 3가지 맛으로 개발됐다. 고창의 복분자 발사믹, 딸기식초, 유청식초와 모닌시럽에 페리에 천연 탄산수가 들어간 음료를 선보였다.
관광객들은 “탄산수와 얼음이 들어가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과 식초의 상큼한 맛이 더해져 맛있다”, “음료의 색감, 맛이 훌륭하다”, “건강에도 좋을 거 같다”라며 맛에 대한 좋은평가와 호응도가 높았으며 식초제품 구입 문의도 꾸준히 이뤄졌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다양한 식초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접하여 고창 대표 디저트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식초음료 상품화를 통해 고창이 식초 대중화와 식초시장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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