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군, 쌍둥이 송아지 출산 ‘화제’,'길조'
[무안군] 무안군, 쌍둥이 송아지 출산 ‘화제’,'길조'
  • 김홍범 기자
  • 승인 2022.07.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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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무안군(김산 군수)은 2연 연속 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한 축산농가가있어 경사스런일이라 소문이 자자하다.

청계면 월선3리 이장인 김상식 농가에서는 지난해에도 다른 소가 쌍둥이를 출산했으며, 현재 어미 소와 송아지 모두 건강한 상태로 김씨 부부는 일찍 태어난 송아지들이 초유를 잘 먹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상식 이장은 어미 소가 쌍둥이를 출산하리라 상상을 못했었는데 새벽녘에 태어난 송아지들을 보고 삼복더위에 길조를 보는 것처럼 가슴이 벅찼다고 감동을 전했다.

이혜향 청계면장은 한 농가에서 2년 연속으로 송아지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옛날부터 길조로 여겨졌다앞으로 무안의 축산 농가에 좋은 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대표적인 축산인으로 이름난 김상식 씨는 현재 목포무안신안축협의 이사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젊은 축산인들에게 축산 경영기법을 전수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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