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춘성 진안군수, 농업인단체협의회 간담회 개최
[진안군] 전춘성 진안군수, 농업인단체협의회 간담회 개최
  • 김홍범 기자
  • 승인 2022.09.15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쌀값 하락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자리 가져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는 관내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쌀값 하락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 농업현안 해결을 위한 농업인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농촌지도자회, 후계농업경영인회, 농민회, 4-H본부 등 7개 단체 회장단과 전춘성 군수 등이 참석했다.

농업인단체 대표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실을 전달하며, 영농자재비비료면세유 등 인상분에 대한 추가 지원과 쌀값 폭락에 대한 생산비를 보전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춘성 군수는 군수로써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한다최근 전북도에서 농림수산발전기금 지침 개정으로 수매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우리 군에서도 비료값 차액 및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니 진안군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인단체가 앞장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추후에도 농업인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시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농정에 더욱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