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온오케스트라 일곱 번째 이야기'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면온초등학교는 오는 11월 18일(금) 15:00에 꿈키움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면온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면온오케스트라는 면온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과 봉평초, 봉평중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봉평지역 연합오케스트라로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기로 편성이 되어있다.
이날 면온오케스트라는 베르디의 개선행진곡 등 클래식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동요 등을 연주했으며, 단원들의 클라리넷 앙상블과 피아노 연주, 유치원과 1학년 예비단원들의 바이올린 연주도 진행되었다.
면온초등학교는 2015년부터 예술드림거점학교로 지정되어 봉평지역 연합오케스트라인 ‘면온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봉평지역 학생들의 예술교육 뿐 아니라 평화음악회, 효석문화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사회 예술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민병돈 교사는 “면온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이 악기의 기능을 익히는 것을 넘어 아름다운 심성을 가꾸고 창조력을 키우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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