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군, 민선8기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461억원 확보
[진안군] 진안군, 민선8기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461억원 확보
  • 김창옥 기자
  • 승인 2023.01.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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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공약과 지역현안사업 추진 동력 마련
-지난해보다 16.5% 늘어난 241억원 증가

[한국농수산TV 김창옥 기자] 전라북도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비가 신규사업의 분야별 7개 사업, 743억원 등 1461억원가량 확보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과 군정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비 확보액은 전년도 대비 241억원(16.5%) 증가한 1,461억원으로 각종 현안의 신속한 해결과 군 미래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의 분야별 규모는 농림·축산 분야 19개 사업, 169억원 지역개발 분야 6개 사업, 321억원 문화·관광 분야 9개 사업, 199억원 환경·산림 분야 등 7개 사업, 743억원이다.

국가예산 신규 주요사업은 용담호 생명수 탐방길 조성사업(40억원) 상전 신전천 인공습지 조성사업(51억원) 양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98억원)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450억원) 진안 지혜의 숲 복합문화도서관 건립(121억원) 등이다.

계속사업으로는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301억원) 진안군 농촌협약(41억원) 신덕 하수관로 정비사업(16억원) 571억원을 2023년도 국·도비로 확보했다.

군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예산 확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춘성 군수를 필두로 중앙부처 단계에서부터 10~11월 국회 단계까지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 공조와 예산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수차례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건의하고, 국회단계에서도 진안과 서울을 수시로 오가며 노력한 결과 번암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38.5억원) 신덕 하수관로 정비사업(16억원) 등을 추가로 증액·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춘성 군수는 지난해 진안 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뛴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새해에는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 달성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군에 따르면 내년도 신규 사업비 확보액 1461억원은 지난해 대비 241억원 늘어난 액수로 백분율로는 16.5% 증가했다. 

확보된 국가예산 신규사업은 4개 분야 41개다. 분야별 가짓수와 그 규모는 △농림·축산 분야 19개 사업 169억원 △지역개발 분야 6개 사업 321억원 △문화·관광 분야 9개 사업 199억원 △환경·산림 분야 등 7개 사업 743억원이다.

신규 사업 중 이목을 끄는 주요사업으로는 △용담호 생명수 탐방길 조성사업(40억원) △상전 신전천 인공습지 조성사업(51억원) △양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98억원)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450억원) △진안 지혜의 숲 복합문화도서관 건립(121억원) 등이 있다.

계속사업으로는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301억원) △진안군 농촌협약(41억원) △신덕 하수관로 정비사업(16억원) 등이 있으며 총 규모는 571억원이다. 이들 사업은 2023년도 국·도비 확보가 이미 완료됐다.

전춘성 군수는 “공직자들과 혼연일체가 돼 열심히 뛰다보니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이라며 “새해에는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앞당기기 위해 공직자들과 더욱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전춘성 군수를 필두로 한 모든 공직자들과 정치권이 한 덩어리가 돼 지난해보다 16.5% 높은 신규예산 확보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부처 단계에서는 물론 10~11월 국회 단계까지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과 탄탄한 공조를 이뤄 예산정책 간담회 등을 수차례 실시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여러 차례 건의할 수 있었다. 국회단계에서도 진안과 서울을 수시로 오가며 설득과 호소를 병행했다. 그 결과 △번암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38.5억원) △신덕 하수관로 정비사업(16억원) 등을 추가로 증액·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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