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까지 어업인·어촌계, 수산업체 등 신청 가능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충청남도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선정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월말까지 ‘2024년도 해양수산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 신청사업은 수산업의 전략적 육성 및 어촌 활력 도모를 위한 수산업·어업·어촌분야 지원사업 등이다. 세부적으로 △어장환경개선 △수산종자매입방류 △김양식 복원사업 △새조개 자원 조성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양식어장 진입로 설치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수산물 가공유통저장고 지원 △내수면 양식 지원 △내수면 수산물 유통시설 건립 등이다
이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수협, 수산물 식품가공업체 등은 오는 2월 말까지 군 해양수산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사업 신청 자격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 검토 등 자체 심의를 통해 지원범위, 사업량, 우선순위 등을 결정해 충남도 및 해양수산부에 국·도비 예산을 신청할 예정이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군 해양관련 지원사업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신규사업 신청 및 발굴에 힘써 수산인들의 경영안정과 어촌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업인 등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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