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창옥 기자]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한방 특구인 진안군에서 생산된 진안홍삼이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서 (사)진안군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정배, 이하 사업단)은 베트남을 기점으로 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진안홍삼 브랜드의 마케팅 및 판매증진을 위해 ㈜부광글로벌(회장 이정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해각서를 통해 ㈜부광글로벌의 해외 마케팅 능력과 베트남 현지 판매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단의‘진안홍삼’사업에 대한 브랜딩․마케팅․제품판매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상호간 협력관계를 맺었다.

김정배 단장은 “코로나 19로 홍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MOU체결을 통해 베트남을 전진기지로 동남아시아에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제품 판매 솔루션을 개발, 활용해 진안군 인삼 농가 및 홍삼 가공업체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광글로벌은 2022년 10월 29일 베트남 BAC GIANG에 1호점(안테나샵)을 오픈하여 베트남 6개의 성에 매장 오픈 계약을 완료하였고, 2023년 2월부터 베트남 정부로부터 진안홍삼 브랜드 상표등록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진안홍삼 브랜드를 동남아 전역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동시 오픈할 계획이다.

김홍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