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이병노 담양군수, ‘민선 8기 첫 번째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호응 속 성료
[담양군] 이병노 담양군수, ‘민선 8기 첫 번째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호응 속 성료
  • 김홍범 기자
  • 승인 2023.02.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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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부터 23일까지 12개 읍․면 순회하며 현장 목소리 경청

- 군민 애로․건의사항 현장에서 즉석 답변 ‘눈길’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의 해를 맞아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추진한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가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병노 군수는 지난 14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6개월의 성과와 2023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군민들에게 설명했으며, 302(사전 127, 현장 175)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 군수는 40여 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애로․건의사항에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들에게 즉답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를 위해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했다.

주민 건의사항은 현지 확인 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도록 바로 조치하고 시급한 사안은 조속히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며, 건의자에게 사전 검토 결과를 서면으로 공유하고 건의사항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각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달라진 보건복지제도 설명과 고향에서 보내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민선 8기 핵심정책과제인 향촌복지에 대한 설명도 함께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민선 8기 담양군수 인수위를 통한 고충민원은 총 238건이 접수돼 70건을 완료했으며, 168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 및 추진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 첫 군민과의 대화는 당면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소중하게 담아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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