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김관영 전북지사, 고창군 방문,,, "세계유산 6관왕 성공 신화 쓰자"
[고창군] 김관영 전북지사, 고창군 방문,,, "세계유산 6관왕 성공 신화 쓰자"
  • 김창옥 기자
  • 승인 2023.03.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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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TV 김창옥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0일 고창군을 방문해 "세계유산 6관왕을 달성해 글로벌 관광도시 성공 신화를 쓰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고창군 명예 군수 자격으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청원과 만난 자리에서 전라북도가 가장 경쟁력 있고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농생명과 문화관광인데 여기에 가장 특화된 곳이 바로 고창군이다복분자·수박의 도시 고창군이 전라북도의 농생명 혁신을 이끌고, 세계유산 6관왕 달성으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함께 성공신화를 써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가 언급한 세계유산은 2000년 등재된 고인돌 유적지와 2003년 판소리 인류 무형 문화유산, 2013년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2013년 농악 인류 무형 문화유산, 2021년 고창 갯벌 세계 자연 유산 등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이 이룬 많은 성과들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상하농원을 방문해 스마트팜에서 사계절 딸기를 수확하고, 체험목장에서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상하농원은 생산과 제조·가공, 문화 체험과 힐링·관광 등을 모두 할 수 있는 대한민국 6차 산업 대표주자로 주목받고 있다고창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인 상하농원이 더욱 발전해 지역농가들의 판로를 돕고,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도 늘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 관계자 등 도민과의 대화에서 여기 계신 분들은 타 지역으로 떠나는 대신 고창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며 혁신해 나가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도 차원에서도 청년거점센터 조성, 함성패키지 사업 등을 통해 전북의 청년들이 성공스토리를 써 나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김 지사에게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도비 지원 △고창 진입관문 경관조명 설치 △람사르 운곡습지 생태탐방로 조성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김관영 지사께서 고창군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화답하며 “도정의 목표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창군이 함께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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