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 고창부안축협 임직원들(조합장 김사중)이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최근 김사중 조합장 등 임직원들은 고창군청에서 기탁식을 갖고,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고창부안축협 임직원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김사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아 고창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갖고 참여해 주신 고창부안축협 임직원들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등에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기탁 참여는 포털사이트에서 '고향사랑e음'이라 검색하고 선택하면 인터넷을 통해서도 개인당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직장 근로자인 경우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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