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출연기관‧관광현장 찾아 현지활동 전개
전남도의회, 출연기관‧관광현장 찾아 현지활동 전개
  • 한국농수산TV
  • 승인 2019.05.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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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감미디어센터·생물산업진흥원·세라믹지원센터 업무보고 청취, 천사대교 찾아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김태균)는 지난 14일 제331회 임시회 개회와 더불어 소관 상임위를 개최해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안건 심사를 마치고 나주혁신도시 소재 실감미디어센터와 생물산업진흥원, 세라믹종합지원센터, 신안 천사대교 등을 찾아 12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각 센터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듣고 연구개발 시설을 둘러보며지역경제 활성화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달려있다면서연구센터 별로 특화된 기술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기업을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태균 위원장(광양·더불어민주당)어려운 고용·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미래 신기술을 개발하여 기업의 기술력을 높여주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출연기관이 특화된 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 강조했다.

 

한편, 지난 달 4일 개통한 신안천사대교를 찾은 경제관광문화위원들은천사대교는 서남권관광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지만 다리 하나 만으로는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다 교통·숙박·음식점 등 편의시설 확충과 더불어 연계 관광지 개발이 조속히 이뤄져야 우리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는 의견을 나누고 김명원 관광문화체육국장에게 향후 관광활성화 정책에 반영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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