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귀농인 안정 정착 도와요"
담양군, "귀농인 안정 정착 도와요"
  • 박경자 기자
  • 승인 2019.06.1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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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귀농·귀촌 시설원예반 교육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한 영농정착교육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담양에 정착하고 싶은 예비 귀농·귀촌인 총 50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에 이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 손동모 소장을 초빙해 시설원예 현황 및 재배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군은 오는 9월까지 3개월 간 40시간에 걸쳐 우리군 주요재배작목에 해당되는 시설원예반의 과정을 편성해 딸기 수경재배기술 및 6차 산업화, 시설고추 및 토마토 시설재배, 포도시설재배,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활용기술 등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예년과 달리 기초영농반과 영농실습반, 시설원예반으로 교육 과정을 세분화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진행한 기초영농반과 영농실습반에는 총 46명의 예비농업인이 참여해 농업인으로의 역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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