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60세 이상 어르신들 32명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한방(韓方) 뇌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풍에 대한 위험원인과 예방법을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교육함으로써 스스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중풍의 원인, 전조증상 등 중풍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 조기발견 시 응급대처법, 뇌혈관 강화를 돕는 침시술, 기공체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중풍예방에 좋은 약선음식 만들기, 정신건강교육, 추억의 검정고무신만들기 등 다양하게 구성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풍에 대한 위험요인과 전조증상 등 구체적인 중풍관리법을 습득하여 지역주민이 능동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발병 시 조기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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