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보성군,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 사전 공동방제 추진
[보성] 보성군,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 사전 공동방제 추진
  • 김해리
  • 승인 2019.07.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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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별 지속적인 농작물 병해충을 모니터링, 초기 방제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중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영농철 적기 방제를 위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식물방제공무원 및 지역농협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하여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식물방역법에 근거하여 벼농사 대상면적(7,350ha)에 줄무늬잎마름병(애멸구), 벼멸구, 먹노린재,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에 사업비 200백만 원을 투입하여 사전방제 작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보성군은 이후 시기별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농작물 병해충을 모니터링하고,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병해충에 대해서는 초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군은 병해충 발생예찰로 농작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초기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돼 농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 약제를 조기 공급함으로써 농가피해를 예방하여 고품질 보성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전 농가가 동시 공동방제로 완벽한 초기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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