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군 동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관광활성화 및 어민소득증대 기대”
[고창군] 고창군 동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관광활성화 및 어민소득증대 기대”
  • 김홍범 기자
  • 승인 2024.05.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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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 동호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리면 동호항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호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이 열렸다.

동호항 어촌뉴딜300사업2019년 어촌뉴딜사업 추진 첫해에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12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말 최종 준공됐다.

동호해수욕장 노을쉼터와 경관조명, 해안 둘레길, 전망대 조성, 동굴복원 등의 시설물 등 관광객들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군은 동호항의 어항 기반 시설 현대화와 최신식 관광기반시설로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활용사업과 어촌 지역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촌체험센터와 마을특화사업장, 어구보관창고, 어촌복합센터 등 어민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조성돼 향후 어촌마을 재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동호항을 거점으로 향후 노을대교와 고창종합테마파크, 명사십리 해양관광레저파크까지 연결되며 대한민국 해양관광을 선도하게 될 것이다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맛나는 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수부의 국책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해 하전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100억원)’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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