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 "여름철 벌쏘임 사고 주의하세요"
울산 남부소방서 "여름철 벌쏘임 사고 주의하세요"
  • 한국농수산TV
  • 승인 2019.07.1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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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벌 조심하자!
소방대원이 8일 오후 전남 담양군 고서면 한 단감농장에서 감나무에 자리잡은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한국농수산TV 미디어제작팀] 울산 남부소방서(서장 정진석)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벌들의 개체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벌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9일 밝혔다.

남부서는 말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벌집 가까이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산행 및 야외활동 시에는 향수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벌집 제거 방법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살충제 등으로 벌을 섣불리 건드리면 더욱 위험에 빠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만약 벌이 달려들면 그늘진 곳으로 피신해 낮은 자세로 엎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벌에 쏘였다면 부어오른 부위에 보이는 벌침을 찾아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피부를 긁어내듯 침을 제거하고, 쏘인 곳은 비눗물로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다.

호흡곤란이나 발열 등이 발생할 때는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의사의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남부서 관계자는 "벌에 쏘여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하거나 호흡곤란 증상 등에 빠지게 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반드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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