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 민형배, '코로나19 경제피해 극심해, 최소한 20조 원 추경 더'
[국회의원 선거] 민형배, '코로나19 경제피해 극심해, 최소한 20조 원 추경 더'
  • 김해리 기자
  • 승인 2020.02.26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선 전후 가리지 않고 신속히 결정, 집행해야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추경은 타이밍이라며 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민형배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파생한 사회적인 문제들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가용 가능한 최대치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야 한다지난 201317조 원 규모보다 높은 20조 원 이상의 수준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형배 후보는 지역 자영업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매출이 없다시피 할 정도의 상황이라며 택시, 보건의료, 보육 분야 등의 상황도 뒷받침이 없으면 위험한 수준이라고 지역 경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일시적인 상황이지만 코로나19에 의한 경기 침체 충격이 크다임대료 지원을 비롯해 세제 혜택 등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민형배 후보는 국민들의 불안을 덜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경이 필수인 상황이라며 미래통합당의 반대가 이어지면 긴급재정명령권이라도 발동해야한다고 밝혔다.

현 상황에서 국회가 할 일은 코로나19 특위 및 관련 법안 처리에 이어 추경 통과에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총선 전후를 가리지 않고 최대한 신속히 결정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