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실군, 오수휴게소 로컬푸드 매출 쑤욱~ 지역 농가 함박웃음
[임실군] 임실군, 오수휴게소 로컬푸드 매출 쑤욱~ 지역 농가 함박웃음
  • 김해리 기자
  • 승인 2021.10.27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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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 4개월 만에 1억5천 돌파, 올해 2억5천 매출 예상

내년 위드코로나 이용객 급증 예상 속 6억 목표,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 적극 홍보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란북도 임실군이 오수휴게소에 문을 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지역 농가에 함박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개장한 완주-순천간 고속도로(하행선)에 있는 오수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효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

4개월 만에 매출액 150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연말까지 250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가공 및 농특산물은 전체 매출액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옻닭육수와 장류, 호두양갱, 통밀가루, 복숭아즙, 감말랭이, 가시엉겅퀴즙은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아 임실군 대표 농산물로 품질 우수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군은 올해 6,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사업단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와 전주시 도심권에 잇따라 치즈 판매장을 오픈하면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 교통의 중심지인 천안시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하행선에임실N치즈 판매장과 전주 도심권 소비자 공략을 위해 임실N치즈하우스’1호점도 오픈, 명품 임실N치즈와 유제품 판매를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전국 소비자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임실군의 자긍심을 높혀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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