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곡성세계장미축제, 3년 만에 부활,,,,5월 21일 개막
[곡성군] 곡성세계장미축제, 3년 만에 부활,,,,5월 21일 개막
  • 김해리 기자
  • 승인 2022.04.25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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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6일까지 17일간 장미홀릭 기대감 상승 -
- 7만 5천 평방미터 장미공원, 수억만 송이 꽃송이 국내 최고 장미축제 -
- 장미무도회 콘셉트로 유럽에 온 듯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
- 가수 김범수, 임창정, 댄스팀 미스몰리 등 공연도 풍성 -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남 곡성군은곡성세계장미축제를 오는 521일부터 66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3년 만에 화려하게 펼쳐진다 20일 밝혔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행안부 결산 전국 지역축제 흑자 1위에 오를 정도로 만족도와 화제성이 높은 축제로 손꼽힌다. .

3년만에 재개한 축제 기간은 기존 10일에서 17일로 대폭 늘어났다. 4만 평방 미터였던 장미정원이 확장 공사를 통해 75천 평방미터로 2배 가량 넓혀 중국, 로마, 그리스, 프랑스, 영국 등 각 나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세계 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올해 축제는 골든로즈 시즌2! 장미 무도회라는 주제와 콘셉트는 진행된다. 코로나 이전에 장미축제 주제였던 골든로즈를 이어받아 장미축제의 브랜드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장미무도회라는 화려함을 새롭게 추가했다.

중앙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521일 개막일에는 가수 임창정과 육중완 밴드의 특별 공연이 19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17시에는 개막을 알리는 미니 뮤지컬 물랑루즈에 이어 팝 가수 비욘세와 브루노마스의 곡을 리메이크한 로즈 갈라콘서트까지 유럽 무도회에 온 듯한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 저녁은 볼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52218시에는 6070세대의 흥을 돋울 장미 트롯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528일과 6418시에는 MZ세대의 원픽 댄스팀 미스몰리EDM에 맞춰 파워풀하고 힙한 공연을 선보인다. 2918시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범수와 함께 포레스텔라, 황휘현, 여령교이 출연하는 장미 소울 콘서트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꽃인 로즈 왈츠공연은 중앙무대에서 63일과 414시부터 펼쳐진다. 장미무도회라는 콘셉트에 맞춰 국가 공인 스포츠댄스 선수들의 화려한 탱고와 왈츠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6618시에는 국악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 김산옥과 함께 홍주, 조주한, 퀸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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