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군, 한우개량·품질고급화로 명품한우 키운다
[고창군] 고창군, 한우개량·품질고급화로 명품한우 키운다
  • 김홍범 기자
  • 승인 2022.05.26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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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북 고창군 25일  "한우 개량과 품질 고급화를 통한 고급육 생산을 위해 13개 사업에 73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창군은 한우 개량의 기본인 우량 정액 지원과 수정란 이식, 등록 및 선형심사 등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그 결과, 고창산 한우의 고급육 출현율이 201668%에서 지난해 77.7%로 꾸준히 향상되면서 지역내 한우 사육농가의 자긍심 향상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씨수소 중심의 개량체계에서 암소를 개량하는 암소유전형질개량사업, 암소축군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우수한 혈통이 보전·유전되도록 암소 개량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고령화 및 일손 부족에 따른 한우농가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배합사료 자동급이기, 한우헬퍼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고창군청 박동열 축산진흥팀장은 국외 상황에 따른 사료비 상승, 적정 한우 사육두수 초과 및 수입 관세 철폐 등 불안정한 상황에서 한우 개량 및 품질 고급화를 통한 고급육 생산만이 한우 농가 및 산업을 유지·발전시킬 수 있다명품 한우 산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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