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비 “관광영어교육” 등 맞춤형 교육 실시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부안군은 10월 한달동안 총 4회 16시간 과정으로 부안 관광택시 운전자 6명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택시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진 심화교육’ 및 ‘SNS 활용교육’ , 부안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관광해설교육’ 등이 실시되었다.
특히,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대비하여 맞춤형 ‘관광영어교육’을 실시하여 부안 관광택시 운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외국인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종사자의 관광안내 서비스 품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택시 운전자의 지속적인 역량교육을 실시하여 고품질에 관광교통 서비스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안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063-580-4712)로 운행되고 있으며, 3시간 ‧ 5시간 ‧ 6시간 코스별 요금이 책정되어있고 관광객과 운전자가 코스에 대해 협의도 가능하다.
한편, 부안 관광택시 운전자들은 지난달 26일(수) 방영된 KBS2 생생정보 ‘택시맛객’에 출연해 부안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부안 관광택시를 홍보하는 등 부안 관광택시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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