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후원,,, ‘앙상블 디사이플’ 창단 연주회!!!
[국제와이즈멘]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후원,,, ‘앙상블 디사이플’ 창단 연주회!!!
  • 김창옥 기자
  • 승인 2023.01.20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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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TV 김창옥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사이플 앙상블이 오는 30일 오후 730부터 금호아트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디사이플 앙상블은 디사이플 챔버 오캐스트라 단원들로 구성되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던 전문 연주자들로 2022년 새롭게 창단되었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전문 연주자들이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 연주자로는 바이올린 김용상, 손지희, 비올라 김규리, 첼로 안신애, 플루드 김하은, 트롬본 이진영, 피아노 임지윤 등 현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이 함께 하는 이번 창단 연주회가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창단 무대에서는 총 5개 곡을 선보인다. 첫 무대는 미국 작곡가 제이슨 설리반의 민요 ‘필란도 D. 카스티야를 기억하며’다. 트롬본 콰르텟을 위해 작곡된 곡으로 솔로 트롬본, 바순 콰르텟, 윈드 오케스트라 버전 등으로 연주되고 있다.
이어 스콧 조플린이 작곡한 ‘마그네틱 래그’를 들려주고, 모차르트의 ‘플루트 사중주 4곡 중 제1번’을 선사한다. 모차르트의 곡은 플루트 음역 전체를 골고루 활용해 현악기와 어우러지게 만든 곡으로 플루트만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다.
또 스페인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사라사테의 ‘구노의 파우스트에 의한 연주회용 판타지’를 들려준다. 사라사테가 뛰어난 기교를 과시하기 위해 작곡됐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화려한 기교가 충만한 곡이다.
이어 선보일 파키토 디리베의 ‘단손’은 19세기 후반 쿠바에서 발생한 쿠바의 춤곡으로, 본래 클라리넷과 첼로, 피아노를 위한 삼중주로 작곡됐으나 현재는 다양한 악기로 편곡해 연주된다.
이날 무대는 안토닌 드보르작의 ‘바가텔 작품번호 47번’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드로브작이 1878년 작곡한 곡으로 두 대의 바이올린과 첼로, 하모늄을 위한 다섯 개의 모음곡이다. ‘바가텔’은 피아노를 위한 짧은 음악을 뜻하며, 가볍고 부드러운 선율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총재 손연호)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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