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창옥 기자]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광주서지방 소속 광주무돌클럽(회장 박호삼) 차타 10주년 기념식이 3월 17일 광주그랜드호텔 삼희불락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와이즈멘클럽 목적과 강령 낭독에 이어 클럽 차타 원년 회원 공로패 시상, 발간사, 치사, 축사와 지난 10년 간의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김한섭 총재, 남부지구 손연호 총재,광주서지방 황민선 지방장과 광주동·서장 클럽 회장님과 임원, 광주무돌클럽 회원과 가족 등 150여 내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광주무돌클럽 차터 10년사'에는 클럽 연혁과 활동사진, 역대 회장 및 회원들의 프로필 등이 담겨있다.

박호삼 회장은 기념사에서 "광주무돌클럽은 2013년 3월 18일 광주상록클럽을 스폰서 클럽으로 첫발을 내딛고 출발한지 어언 10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와이즈 가족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한섭 한국지역 총재는 "광주무돌클럽은 남부지방의 모범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며, 와이즈멘 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한국지역 회원 수는 6,000여 명 시대가 다가오고, 임기 동안 회원 증원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손연호 남부지구 총재는 “광주무돌클럽은 지방장을 배출한 중견클럽으로 성장과 봉사하는 클럽으로 남부지구 명문클럽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의 하일라이트로 타임컙슐 봉인식이 있었다.

김창옥 준비위원장은 “차타 10동안 클럽의 이야기와 소중한 기념품, 내외빈의 기념품들을 타임캡슐에 담아 20년후 클럽 차타 30주년 행사에 개봉하여 후배 와이즈멘에게 광주무돌클럽의 역사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호삼 회장은 “앞으로 와이즈멘의 자긍심과 사랑을 장착하여 한발 한발 발전하는 와이즈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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