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광양시] 광양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김해리 기자
  • 승인 2023.04.30 0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무장애 도시 광양 선포 -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남 광양시(시장 졍인화)는 2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슬로건으로 43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가 주관한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간 친선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핸드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무장애도시 선포식 등이 진행됐으며, 장애인 체험마당 부대행사 등 12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광양시장 표창에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김일규 ()전남농아인협회 광양시지회 김정화 광양로타리 클럽 이동하 서산나래 이준호 포스코휴먼스 황영주씨가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에는 장애인복지관 박찬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 임여울 씨가, 시의장 표창은 장애인복지관 이미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한수진 씨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장애인의 날기념주간으로 지정해 장애인 인식개선, 여행, 장애 공감, 산책, 퀴즈, 영화관람, 주택 개보수 등 8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무장애 도시 조성 추진, 장애인 재능키움센터 운영, 직업재활시설 확충, 바우처 택시와 저상버스 증대,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 돌봄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불편 없는 사회환경을 완성해 나가겠다더불어 시민들과 함께 차별과 차이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힘차게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