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20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성료
[고창군] 제20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성료
  • 김홍범 기자
  • 승인 2023.06.19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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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라이브커머스 방송 색다른 판매
-미니수박 완판
-드라이브스루 수박, 복분자 판매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20회 고창북분자와 수박축제(616~618)’162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개막식 첫째날에는 미스터 트롯이 배출한 찬또배기 이찬원과 인간 녹음축음기 조명섭이 출연하여 개막식 서막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에서 복분자와 수박을 테마로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특히,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DJ와 함께하는 더워(The War) 물총 싸움으로 축제장 일원에서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서로에게 물총을 쏘아대며 때 이른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렸다.

이외에도 고창출신 트롯가수와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청춘버스킹, 플로깅 행사, SNS이벤트 행사, 키즈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미니수박 전국 15%를 담담하는 고창미니수박을 홍보, 판촉, 판매를 위해서 "라이브커머스(한국농수산TV)"를 방송 진행하여 전국적으로 고창미니수박을 홍보하는데 최고의 프로그램이었다

한편, 고창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해풍을 맞고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우수한 고창의 맛좋은 복분자와 수박을 구매할 수 있었다.

올해는 관광객이 복분자와 수박을 구입해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주차장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마련되어 전량 조기 매진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성공적인 축제를 통해 군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앞으로 계획된 고창갯벌축제를 비롯해, 물축제, 갯벌축제, 모양성제 등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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