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군 임업후계자 전재삼 씨 2023년 스타임업인상(산림청장상)수상
[진안군] 진안군 임업후계자 전재삼 씨 2023년 스타임업인상(산림청장상)수상
  • 김홍범 기자
  • 승인 2023.06.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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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라북도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이 공동 주최한 스타임업인상에 관내 임업 후계자 전재삼(진안군 마령면, 66)씨가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스타임업인상은 임업발전과 산림분야 소득증대에 기여한 임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11명이 선정돼 27일 토요코인호텔 KW컨벤션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전재삼 씨는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산47-1번지 일대에 대규모 임산물(명이나물, 산양삼, 눈개승마, 도라지, 더덕, 땅두릅, 여름두릅 등)을 재배하고 있다. 그는 산림조합중앙회 진안임업기능교육원 교육생 및 임업후계자들에게 현장실습과 체험의 장을 제공해 재배기술 보급에 힘써 임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업후계자 전재삼 씨는 현재 임업인들이 재배하고 있는 임산물을 지역 로컬푸드 판매장과 농산물 판매센터 외에 인터넷 쇼핑몰과 계약으로 임업 소득 증대와 함께 진안군의 우수한 임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에서는 앞으로도 임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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