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창옥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유적"의 홍보를 위해 기획한 드론쇼는 오는 9월 15일(금), 16일(토) 이틀동안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저녁 8시 30분 1차례씩 10분간 드론 350대 규모 군집 드론쇼가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유네스코세계유산 고창고인돌 역사적 조명과 호남권 드론 중심도시 고창의 위상 제고 및 고창관광 1천만 시대 달성을 위해 관광객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고창고인돌공원 야경을 배경 삼아 화려한 고창의 가을밤하늘을 드론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고인돌공원 드론쇼"는 고창의 유네스코 7대보물과 고창문화재를 이미지한 공연 콘텐츠를 포함해 고인돌공원 야간경관과 어우러져 고창을 찾는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고인돌공원 드론쇼는 고창고인돌의 유네스코세계유산의 가치와 2023년 고창방문의 해 개최시기와 맞물려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창의 농특산물과 풍부한 먹거리까지 더해져 고창관광 및 지역상권 경제 활성화 등의 낙수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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