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Powerelec Kenya 2023” 아프리카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Powerelec Kenya 2023” 아프리카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박경자 기자
  • 승인 2023.10.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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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청원)은 10. 4(수)부터 6(금)까지 나이로비 Sarita Expo Center에서 개최된 'Powerelec Kenya 2023 전시회'에 광주전남의 에너지신사업 관련 7개사와 참여하여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해외 진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어피니티에너지, 코멤텍, 아미텍, 가나이엔지, 아이티맨, 한국그리드포밍, 원광전력 등 총 7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총 121건, 8천 5백만물 규모의 수출 상담과 총 4건의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케냐 에너지부(MoE), 통상산업부 등 케냐 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주정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고, 아프리타캐양광산업협회(AFSI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마련하였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는 아프리카 전력 산업의 국내 기업 지출의 교두보로 삼을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으며, 또한 참여 기업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번 전시회가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Sodlar Home System, 미니 그리드, Small IPP와 같은 개인 발전형 독립 시스템이 케냐 시장 진출에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바탕으로 에너지 신산업의 아프리카 시장 개척을 위해 전시회, 수출상담회 등 지속적인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케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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