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해남의 맛 다 모였다”해남군 모범음식점·해남맛집 선정
[해남군] “해남의 맛 다 모였다”해남군 모범음식점·해남맛집 선정
  • 김해리 기자
  • 승인 2024.02.28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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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음식점 27개소 운영, 해남맛집 3개소도 선정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음식문화 개선과 해남의 맛을 살린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범음식점 27개소와 해남맛집 3개소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일반음식점 중 위생 수준과 서비스가 우수하며,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업소들을 매년 평가와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올해 모범음식점은 명량숯불갈비, 돌고래식당, 대동명품한우 등 신규 3개소를 포함해 성내, 도화지, 만재가든, 돌고개가든, 천일, 해피원수산, 태양정, 청솔복집, 흑석산명가, 전주, 한오백년, 궁전회관, 명승, 해남꽃담, 가학산흑염소요리전문점, 땅끝정인숙칼국수, 레이크하우스, 소망식당, 용궁해물탕, 장수통닭, 태평양횟집, 파도복집, 한성정, 향원 등 총 27개소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3개소에 대해 해남맛집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집 공고를 거쳐 서류심사와 심사단이 직접 손님으로 가장한 방문평가를 통해 진미, 서성식당, 성내 3곳이 선정됐다.

군은 해남의 맛집들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미미(味美)원정대’ SNS를 개설,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음식점 업주들에 대한 친절·홍보 교육, 경영마인드 교육 등을 통해 긍정적인 해남의 미식관광 이미지를 구축하고, 해남맛집 지정 및 관리·홍보도 지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에서 먹거리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테마다미식관광을 통해 맛있고, 깨끗한 해남음식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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