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최고의 강진 청자는 내가 만든다’
[강진군] ‘최고의 강진 청자는 내가 만든다’
  • 김해리 기자
  • 승인 2024.02.28 2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52회 강진 청자축제 물레경진대회 열띤 경연 펼쳐

-대상 전남지사상 김상덕씨 200만원과 전기물레 부상

[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제52회 강진 청자축제가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지난 25일 일반작가, 도자전공 학생 등 79명이 참가한 2024 강진청자 물레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과제는 매병 2개 만들기로 1등 종합대상은 김상덕씨가 받았다. 전남지사상으로 상금 200만원과 부상으로 전기 물레가 지급됐다.

2등 최우수상은 강진군수상으로 남자부는 이상학(경희대)씨가 여자부는 우승채씨가 각각 차지했다. 상금은 각각 100만원, 부상으로 소형 도판기가 지급됐다.

3등 우수상은 강진군의회 의장상으로 남자부는 손부근(부산대)씨가, 여자부는 이윤진(목원대)씨가 차지했다. 상금은 각각 50만원.

이밖에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상인 장려상은 남·3명씩 30만원의 상금이, 특별상 역시 남·3명씩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강진 청자축제 물레경진대회 입상자는 고려청자 제작 과정 참관 및 실습 프로그램 참여, 청자박물간 근무를 희망할 경우 특별채용 가산점 부여, 향후 강진군 내 창업 때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특전이 부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